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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계획 [합격전략] 2022년 경상북도 지방직공무원 9급 선발 계획 분석 (9급 1,630명 선발)

2022.02.14 6,458

안녕하세요. 메가공무원입니다.

6월 18일에 치러지는 2022년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 경상북도 선발인원이 발표되었습니다.

2022년 경상북도 지역의 변화를 살펴보면,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일부 직렬(일반행정, 사서, 속기, 통신기술)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모집단위를 분리하여 채용한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원서접수 시 임용 희망 기관 선택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북도 9급 선발인원은 예년과 비교하여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경상북도 9급 공무원 선발인원의 변화

5개년 선발인원을 비교해보면

2022년 9급 선발인원은 1,630명 (행정직군: 961명, 기술직군: 669명)으로 작년에 비해 51명 증가하였습니다. 행정직군에서 50명 증가하였고, 기술직군에서 1명 증가로 행정직에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행정직의 직렬별로 선발인원을 살펴보면 일반행정직 698명 선발로 작년 663명 대비 35명 증가, 사회복지직은 151명 선발로 작년 175명 대비 24명 감소, 세무직은 67명 선발로 작년 42명 대비 25명 증가하였습니다.

직렬별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 9급 일반행정직 일반전형 선발인원 (597명, ▲27명)

2022년 경상북도 9급 일반행정직 일반전형은 597명으로 작년 대비 27명 증가하였습니다.

※9급 일반전형 기준

지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영주시 42명(▲24), 포항시 74명(▲20), 청도군 32명(▲20) 순이었으며

가장 크게 감소한 지역은

구미시 21명(▼65), 경상북도 5명(▼25), 예천군 7명(▼19) 순이었습니다.

선발인원 변화는 경쟁률과 합격선에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준비하는 직렬인 일반행정직은 전문과목의 필수화로 타 직렬 대비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특히 선발인원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지역은 합격선 또한 큰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중 2021년 예천군의 합격선은 경상북도 내 24개 지역 중 21위 였지만, 선발인원이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감소하면서 합격선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일반행정직의 큰 변화로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지방의회 분리 모집한다는 점입니다.

일반행정직에서는 경상북도(3명), 포항시(3명), 상주시(2명), 의성군(3명), 청송군(1명), 고령군(2명), 성주군(1명), 예천군의회(2명)에서 별도로 선발을 하게 되며 원서접수 시 반드시 임용기관을 확인한 후 접수하여야 합니다.

3. 9급 사회복지직 일반전형 선발인원 (113명, ▼31명)

2022년 경상북도 9급 사회복지직 일반전형 선발인원은 113명 선발로 작년 대비 31명이 감소하였습니다.

※9급 일반전형 기준

우선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지역은

구미시 18명(▲12), 안동시 10명(▲4) 순이었으며

큰 폭으로 감소한 지역은

문경시 4명(▼10), 포항시 12명(▼5), 경주시 3명(▼5), 군위군 1명(▼5) 순이었습니다.

2021년 합격선은 문경시의 경우 지역 내 21개 지역 중 15위 였으나 올해 다른 지역보다 선발인원이 크게 감소하면서 합격선 및 지역 내 순위의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양군과 영덕군은 작년에는 선발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1명씩 선발할 예정입니다.

상주시와 울릉군의 경우 작년에 각각 7명과 6명을 선발하였지만 올해에는 선발하지 않습니다.

4. 9급 세무직 일반전형 선발인원 (56명, ▲18명)

2022년 경상북도 9급 세무직 일반전형 선발인원은 56명 선발로 작년 대비 18명이 증가하였습니다.

※9급 일반전형 기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지역은

포항시 12명(▲8), 경산시 8명(▲5), 영덕군 4명(▲3) 순이었으며

감소한 지역은

문경시 2명(▼1), 김천시 1명(▼1), 고령군 1명(▼1) 순이었습니다.

경상북도, 예천군, 봉화군은 작년에는 선발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선발하는 지역입니다.

영천시, 성주군, 울릉군의 경우 작년에는 선발하였으나 올해는 선발하지 않습니다.

세무직은 포항시와 경산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5명 이하의 소수 인원을 선발합니다.

따라서 지방직 보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국가직 세무직 준비 역시 철저히 하여 세무직 공무원 합격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5. 2022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시험 일정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시험일정입니다.

원서접수는 3월 21일(월)~3월 2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취소는 3월 28일 까지 가능합니다.

6월 3일 시험장소가 공고되며 6월 18일 시험을 치르고 나면 약 한 달 뒤인 7월 21일(목) 필기합격자 발표를 합니다.

면접은 8월 9일(화)~9월 8일(목)까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9월 22일(목)에 발표됩니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같은 날 시행하는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는 응시원서접수를 중복으로 접수할 수 없으니 이점 유의하시고 원서접수 하시길 바랍니다.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아래의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여야 합니다.

1.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해당 시험의 최종시험 시행예정일까지 계속하여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동 기간 중 주민등록의 말소 및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어야 함

2. 2022년 1월 1일 이전까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산하여 3년 이상인 사람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9급 행정(일반행정) 지원자 중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 울릉, 청송군의회 지원자의 경우 별도의 응시 요건을 적용하며 아래와 같습니다.

- 2022년 1월 1일 이전까지, 해당 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산하여 3년 이상인 사람 (단, 2022년 시험은 공고일 이전까지 해당 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산하여 3년 이상인 사람도 가능)

추가적으로 행정구역의 통·폐합 등으로 주민등록상 시·도의 변경이 있는 경우 현재의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하며 경상북도 달성군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으로 편입 되었으므로 종전 경상북도 달성군에 거주한 기간은 경상북도 거주기간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경상북도 지방직 9급 선발인원은 모두 확정되었습니다.

작년과 비교하여 인원이 증가/감소한 직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올해부터는 직렬별 전문과목 도입으로 응시접수기간에 경쟁률을 비교하고 눈치싸움으로 직렬을 선택하는 방법은 통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선택한 직렬에 맞는 전문과목을 공부하기때문에 선발인원이 발표된 만큼 앞으로는 공부에만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또한 응시접수는 정해진 직렬이 있기 때문에 응시접수기간 첫날 혹은 둘째날 미리 접수하시어 접수 마지막 날 많은 인원이 몰려 접수 사이트 상의 문제로 접수를 못하게 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리 접수하시길 바랍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전년도 합격선과 경쟁률을 많이 찾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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