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가공무원 합격전략연구소입니다.
11월 2일 치러지는 지방직
7급 필기시험의 출원인원과 경쟁률이 전 지역 발표되었는데요.
오늘은 2024년 지방직 7급
지역별 경쟁률에 대해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일반행정직 3개년
출원인원 및 경쟁률(일반전형)
위 그래프는 일반행정직 일반전형의 3개년 출원인원과 경쟁률인데요.
보시다시피 출원인원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3년 165명보다 25명이나 증가한 190명을 선발하는데도 출원인원이 감소하여 전 지역
출원인원을 모두 합산해도 2만 명이 되지 않을 만큼 출원인원이 급감하였는데요.
그래서인지 경쟁률도 작년의 133.7:1에 비해 대폭 감소한 96.5:1에 그쳤습니다.
2. 일반행정직 지역별 2개년
선발현황
서울, 선발인원
2배 이상 증가에도 불구하고 출원인원 감소
매년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서울은 2022년 194명에서 2023년 44명으로
선발인원이 감소하여 경쟁률도 2022년 67.3:1에서 2023년 204.3:1로 급증하였는데요.
올해는 작년의 2배 이상인 105명을
선발하여 경쟁률도 작년 대비 절반 이하인 82.3:1에 그쳤습니다.
공무원 인기의 하락으로 선발인원의 증가에도 출원인원은 감소하였는데요.
작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합격선을 형성했던 만큼 올해 합격선은 작년보다는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 7급
미선발했던 울산, 강원 올해 각 2명 선발
울산은 2023년, 강원은
2022~2023년 7급 공무원을 선발하지 않은 지역인데요.
올해는 각 2명씩 선발을 진행합니다.
두 지역 모두 출원인원은 전국 최하 수준인 232명, 237명이지만, 적은 인원을 선발하는 만큼 경쟁률은 100:1 이상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강원은 3년만에 온 기회인 만큼 해당 지역 지원 수험생들께서는
시험 후 아쉬움이 없도록 꼼꼼하게 준비하여 최종 합격하시기를 응원합니다.
3. 일반행정직 지역별 2개년
경쟁률
최고 경쟁률 지역 : 대전(250.5:1)
올해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전으로, 무려 250.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요.
대전은 작년 5명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단 2명만을 선발하며 출원인원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급증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경쟁률이 높은 지역은 경기도로, 245: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요.
경기도는 작년에도 경쟁률 309.6:1로 전국에서 경쟁률 2위를 차지한 지역입니다.
선발인원이 작년 7명에서 올해 5명으로
줄었으나 출원인원도 942명 감소하여 경쟁률은 오히려 작년보다 감소하였는데요.
작년에 경남 창원과 함께 합격선 1위를 차지한 만큼 올해는 합격선의
하락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최저 경쟁률 지역 : 전남(도일괄)(58.7:1)
올해 경쟁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도일괄)로 58.7: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요.
전남(도일괄)은 작년 경쟁률
51.7:1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던 지역으로, 올해는
선발인원이 4명 감소하며 경쟁률이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전남(도일괄)은 2023년 세종과 함께 전국에서 합격선이 가장 낮은 지역이었는데요.
올해도 경쟁률 최하위 지역으로, 낮은 합격선이 형성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두 번째로 경쟁률이 낮은 지역은 59.2:1의 경쟁률을 보인 전북인데요.
전북은 작년 5명에서 올해 10명으로
선발인원이 2배 증가하여 경쟁률이 94:1에서 59.2:1로 금감하였습니다.
4. 지방직 7급 시험
일정
2024년 지방직 7급
필기시험은 11월 2일 시행됩니다.
필기합격자는 11월 14일
경남부터 12월 4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순차적으로 발표됩니다.
면접시험은 11월 25일
경남과 인천을 시작으로 12월 24일 서울까지 진행됩니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6일
인천을 시작으로 1월 9일 강원으로 마무리됩니다.
오늘은 2024년 지방직 7급
출원인원과 경쟁률에 대해 분석해 봤는데요.
더 자세한 합격선과 경쟁률은 아래 클릭하여 확인 부탁드립니다.
▶3개년 합격선 및 경쟁률 보러 가기
이제 시험이 약 3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여 꼭 최종합격하시길 메가공무원이 응원합니다.
